정치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뉴라이트 늦바람이 분 것 같다'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선 '멍청한 짓'이라고 직격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원래 나와서는 안 될 대표'라며 '점수를 낼 것도 없다'고 낮게 평가했다. 그들하고 싸울 수밖에 없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진행자의 말에 '요새 윤석열 대통령이 뒤늦게 그 뉴라이트 의식의 세례를 받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역사관뿐만이 아니라 나름대로 잘하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지도가 안 오르는 것에 대한 좀 원망이, 이 세상에 대한 원망이 좀 섞여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정치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뉴라이트 늦바람이 분 것 같다"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선"멍청한 짓"이라고 직격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선"원래 나와서는 안 될 대표"라며"점수를 낼 것도 없다"고 낮게 평가했다.
유 전 총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의힘의 연찬회에서 '오염수와 관련해서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세력들이 있다. 그들하고 싸울 수밖에 없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진행자의 말에"요새 윤석열 대통령이 뒤늦게 그 뉴라이트 의식의 세례를 받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역사관뿐만이 아니라 나름대로 잘하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지도가 안 오르는 것에 대한 좀 원망이, 이 세상에 대한 원망이 좀 섞여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원래 제가 듣고 있기로는 그랬던 사람이 아닌데 저러는 거는, 늦깎이 뉴라이트 의식화가 된 게 아니냐"라며"원래 좀 늦깎이 뭐가 되면 더 열정적이다. 이게 이쪽 소위 흔히 말하는 운동권 의식화도 저 늦깎이에 든 사람들이 훨씬 더 열정적이다. 무섭다. 여기도 지금 이게 뉴라이트 늦바람이 분 것 같다"며 거듭 윤 대통령을 질타했다.
진행자가 '그런데도 78%의 높은 지지율로 대표가 됐다'고 지적하자, 유 전 총장은"다들 실망해서 투표율은 굉장히 낮았잖나. 역대 최저의 투표율 속에서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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