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과 법률을 누구보다 엄격하게 지켜야 할 공무원은 바로 대통령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엄중하게 말씀 드린다. 경선개입은 심각한 불법' 유승민 국민의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연거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2위와 배 이상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 지지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 한정할 경우 순위가 다소 뒤로 밀린다. 때문에 당 대표를 100% 당원 투표로만 선출하려는 국민의힘 내부의 움직임도 자극 받는 분위기다.
유 전 의원은 영남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대구·경북에서는 유 전 의원이 26.6%로 2위인 안 의원을 크게 앞섰다. 연령별로도 모든 세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60대 이상에서도 유 전 의원이 30.9%, 나 전 의원이 12.7%, 안 의원이 11.2%의 순서였다.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할 경우, 나 전 의원이 18.0%로 1위다. 뒤이어 한 장관, 원 장관, 안 의원, 김기현 의원이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유 전 의원은 8.7%에 그쳤다. 그러나 이 역시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할 경우, 안 의원이 13%로 가장 높았고, 나 전 의원이 11%로 2위였다. 유 전 의원은 10%를 기록했다. 다만 이 조사에서는 3위를 기록한 유 전 의원과 1,2위 간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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