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오는 13일과 17일, 튀니지·베트남과 격돌
위기를 스스로 초래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는 13일과 17일 튀니지와 베트남을 상대로 10월 평가전 2연전을 치르게 된다.지난 9월 유럽 평가전에서 웨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부임 후 6경기 만에 대표팀 데뷔 첫 승을 기록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다가오는 10월 평가전에서 국내 무대 데뷔 첫 승리를 노리고 있다.지난 2일, 대한 축구 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튀니지-베트남과의 2연전에 나설 24명의 태극 전사를 발표했다. 9월 평가전 소집 인원과 별다른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웨일스-사우디 2연전을 소화했던 이동경, 강상우, 안현범, 양현준, 김지수가 제외됐고 김진수와 김태환이 대표팀 복귀를 알렸다.이외에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김민재, 이재성, 황의조, 황희찬, 조규성 등 대표팀 중추 전력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60분 정도 뛰게 할 생각이었다"라고 말하며 손흥민의 최근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김민재 역시 뮌헨 이적 직후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임을 받아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전 경기 선발 및 풀타임을 소화하며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에 더불어 이적 첫해 주전 경쟁과 부상으로 힘든 가운데 아시안 게임 차출까지 겹치며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강인과 9월 평가전부터 아시안 게임까지 쉼 없이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는 설영우까지 호출한 클린스만 감독이다.물론 당장 다음 달 시작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과 내년 1월에 있을 카타르 아시안컵을 염두해 소집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이미 수년간 발을 맞춰오며 검증이 끝난 중추 전력을 다시 소집해 튀니지-베트남을 상대로 무리하게 가용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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