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민주당 거짓 정치공세 지속되면 양평고속도로 재추진 못해” KBS KBS뉴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정치 공세가 지속되면 사업 재추진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이날 세종시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끌려가면 사업도 안 되고 앞으로 유사한 사례들이 계속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거짓 선동에 의한 정치 공세는 확실히 차단한다는 차원에서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지금처럼 거짓 정치 공세가 계속되면 사업을 하려 해도 할 수가 없다”며 “그 점에 대해 명확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원 장관은 “사실관계와 진행 과정을 다 알고 있지만 얘기하는 게 의미가 없다”면서 “민주당이 지금처럼 거짓 정치 공세에만 혈안이 돼 있는 상황에서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해해달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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