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이번 비로 44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모두 4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앞서 지난 토요일 새벽 3시쯤 경북 예천군에서 70대 부부가 탄 승용차가 급류에 휩쓸렸는데, 아내는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남편은 아직 실종 상태로, 구조당국은 3천5백 명의 인력과 장갑차, 고무보트 등을 투입해 더 넓은 범위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울산시 울주군에서 61살 남성이 불어난 하천을 건너다 물에 빠져 소방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이번 집중호우 기간, 산사태 우려 등으로 대피한 사람은 전국에서 7천 8백여 명에 이릅니다.농작물 피해 면적은 3만 1,064헥타르에 달하고, 69만 3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새벽 들어 비가 잦아들면서 지난밤 경상권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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