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전역 최고 76.5cm 폭설…뱃길 끊기고 도로 마비 SBS뉴스
이 내용은 홍승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어제와 오늘, 울릉도 전역에 최고 76.5cm의 큰 눈이 내렸습니다.[김애연/경기 가평 : 눈이 어마어마하게 오네요. 원래는 오늘 나갈 예정이었는데 배가 결항되어서 언제 나갈지 모르겠어요.][이정태/울릉군민 : 주민들은 거의 고립 상태죠.
자기 집 앞에만 눈 치워놓고 제설할 동안 기다리고 있어요. 화장실이 밖에 있는 사람은 화장실도 겨우 갈 정도니까.][정순일/울릉군청 직원 : 거의 20시간 가까이 작업을 했죠. 눈이 지금도 굉장히 많이 오고 있습니다.]울릉도에는 모레까지 최고 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주민 불편은 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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