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민의힘 전광훈 국민의힘 김재원 전 의원의 가벼운 입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이 당 대표 교체 후 컨벤션 효과 없는 지지율 정체 및 하락 상황에 놓인 가운데, 지난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1위 득표자인 김재원 전 의원의 가벼운 입이 도마에 올랐다.28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수록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용산 대통령실의 경고성 발표가 있은 뒤 즉시 철회‧사과한 바 있다.그런 그가 지난 26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보수단체 북미자유수호연합 강연회에 참석해"전 목사가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했다"고 주장했다. 그야말로 극우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셈인데, 최고위원회의에도 세 차례나 불참한 반면, 전 목사와의 밀착은 강화한 것이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푸른솔문화관 학생식당을 찾아 '1천원 아침밥'을 먹으며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된 '천원의 아침밥' 대학교 현장 방문 이후 기자들과 만나"전후 문맥을 모르는 상태에서 보도된 것만 봤는데, 별로 그렇게 납득하기 어려운 자신의 주장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유상범 수석대변인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최고위원을 겨냥,"언어를 전략적으로 구사하는데 감이 떨어진 게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정치적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되는 워딩을 반복하는 것이 안타깝다"고도 했다.김 최고위원과 함께 대구‧경북을 지역적 연고로 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아예"제명하자"고 불쑥 제안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맨날 실언만 하는 사람은 그냥 제명해라. 경고해본들 무슨 소용이 있나"라며"한 두 번하는 실언도 아니고, 실언이 일상화된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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