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은 곧바로 러시아 흔적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러시아가 도네츠크 등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해 영토 합병을 선언한 지 단 하루 만입니다.이틀 전 러시아가 병합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의 교통 요충지 리만.시 의회 건물 옥상의 러시아 깃발은 땅바닥에 떨어지고, 경찰서에 붙어 있던 친러시아 도네츠크 공화국 팻말도 떨어져 나갑니다.[이고르 코나셴코프/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우크라이나군이 이곳을 수복한 것은 지난달 하르키우 지역에서 반격에 나선 이후 최대 전과로 평가됩니다."'리만'은 러시아의 보급로에 걸쳐 있습니다.
러시아는 그 보급로를 통해 병력과 물자를 남쪽과 서쪽으로 보내왔습니다. 그 보급로가 없다면 러시아에 더욱 불리할 것입니다."러시아군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람잔 카디로프 체첸 자치공화국 정부 수장은 러시아 군의 리만 철수를 비판하면서"저위력 핵무기를 사용하는 등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잇따른 패배와 징집령 등으로 인한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푸틴이 전술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전쟁 초기보다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병합 선포 하루 만에 우크라, 동부 요충지 리만 탈환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한 뒤 러시아가 점령지 합병 선언 하루 만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세르히 체레바티 우크라이나 동부군 대변인은 '우리는 이미 리만에 있다'며 '하지만 아직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ad more »
우크라, 병합 선포 하루 만에 요충지 '리만' 탈환[앵커]러시아의 병합 선언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가 동부의 핵심 요충지 리만을 탈환했습니다.러시아로선 뼈 아픈 패배인데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체첸은 러시아에 저위력 핵무기 사용을 권고하면서 핵위협의 강도를 높였습니다.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기자]군용차량에 올라선 우크라이나 군...
Read more »
우크라이나, 러시아 병합 선포 하루 만에 동부 요충지 리만 탈환 성공러시아가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한 병합을 선포한 지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도네츠크 진입 관문인 리만을 탈환했다.
Read more »
'합병 선포' 하루 만에 탈환‥'핵 사용' 긴장감 고조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4개 지역에 대한 합병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가 동부의 요충지 '리만'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나선 가운데, 러시아는...
Read more »
병합 선포 하루만에 우크라, 동부 요충지 리만 탈환(종합) | 연합뉴스(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우크라이나가 1일(현지시간) 동부 루한스크주 북쪽 관문 도시인 리만 탈환에 성공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