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 탱크 무더기 노획했지만 수리 부품 없어 골치 | 연합뉴스

South Africa News News

우크라, 러시아 탱크 무더기 노획했지만 수리 부품 없어 골치 | 연합뉴스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6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7%
  • Publisher: 51%

우크라, 러시아 탱크 무더기 노획했지만 수리 부품 없어 골치

파괴된 러시아 탱크 구경하는 우크라이나 아이

지난 11월 17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시내에서 한 아이가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와 장갑차량을 보고 있다. 2022.12.28.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개전 이래 탱크와 병력수송용장갑차, 보병전투장갑차 등 러시아군 차량 수백대를 '전리품'으로 획득했다.광고일례로 지난 9월 러시아군이 서둘러 철수한 하르키우주의 이지움에 처음 진격한 제25공수여단은 러시아군이 남기고 간 엄청난 양의 탱크와 장갑차를 확보했지만 바로 쓸만한 차량은 많지 않았다. 이 여단의 탱크병인 바딤 우스티멘코는"탱크가 많긴 했지만 몇 대만 가동 가능했다"며"어느 정도 수리하면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마 30% 정도였고 50%는 엄청난 작업이 필요한 고물이었다"고 WP에 전했다. 지난 10월 1일 우크라이나군이 해방한 우크라이나 동북부 쿠피안스크의 도로에 러시아군이 버리고 간 탱크가 있다. 2022.12.28.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우크라이나군은 아직 수십 년이 더 된 구소련 탱크를 다수 사용하고 있어 최신 러시아 탱크에서 뺀 부품을 설치하면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WP는 설명했다.

러시아군의 구형 차량의 경우 우크라이나군이 보유한 비슷한 차량에서 부품을 구할 수 있지만, BMP-3 보병전투장갑차 같은 러시아군의 신형 장비는 이 같은 '돌려막기'조차 쉽지 않다.우크라이나군의 구소련 장비나 노획한 러시아군 장비의 경우 어떻게든 전선에서 바로 수리할 수 있지만, 서방의 장비는 고장 나면 폴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시설로 보내야 해 수 주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우크라이나 반부패행동센터의 다리아 칼레니우크 사무총장은"미국이 보내는 무기는 대부분 새 장비가 아닌 비축 물량"이라며 부서진 장비를 폴란드까지 보내 수리해야 하는 상황이 우크라이나군을 매우 답답하게 한다고 말했다.숲속에 버려진 무기를 가리던 나뭇잎이 떨어진 탓에 장비를 찾는 일은 쉬워졌지만, 강추위 때문에 장비가 더 쉽게 마모되고 부식된다. 지난 18일 러시아군이 철수한 우크라이나의 뱀섬에 러시아군이 두고 간 토르 미사일 체제가 남아 있다. 2022.12.28.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내년 우크라 전쟁 5가지 전망…러시아 패배부터 장기전까지 | 연합뉴스내년 우크라 전쟁 5가지 전망…러시아 패배부터 장기전까지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내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러시아 패배부터 현재와 같은 전황 지속까지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렸다.
Read more »

역대급 혹한 크리스마스…美 겨울폭풍에 30명 사망·무더기 결항 | 연합뉴스역대급 혹한 크리스마스…美 겨울폭풍에 30명 사망·무더기 결항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혹한과 폭설, 강풍을 동반한 겨울폭풍이 미국 대부분의 지역을 강타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사망자가 속출하고 ...
Read more »

오세훈 '전장연 시위, 더 이상 관용 없어…법적 조치' | 연합뉴스오세훈 '전장연 시위, 더 이상 관용 없어…법적 조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방침을 두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Read more »

'러 남부 공군기지서 폭발음…공습경보 뒤 2차례 폭발'(종합) | 연합뉴스'러 남부 공군기지서 폭발음…공습경보 뒤 2차례 폭발'(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유철종 전명훈 기자=26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 남부 사라토프주 엔겔스의 공군 비행장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로...
Read more »

푸틴, 내년 2월부터 러 유가상한제 도입국에 석유 수출 금지 | 연합뉴스푸틴, 내년 2월부터 러 유가상한제 도입국에 석유 수출 금지 | 연합뉴스(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도입한 국가와 기업에 대해...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6 08:4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