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동부서 '러 연대 전멸'…대공세 강행에 美 '너무 한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거기다 러시아 정규군과 민간 용병단 '와그너 그룹'의 꼴사나운 권력 다툼까지 겉으로 불거지고 있다. 미국 고위 외교 관계자는 러시아의 동부전선 공략 작전을 향해"너무 한심하다"고 일침을 놨다. NYT는 침공 1주년인 2월 24일을 앞두고 러시아가 요충지 부흘레다르를 차지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작년 11월에도 이 지역 공략에 실패한 적이 있었다며 애초에 러시아가 이런 대규모 공격을 이어갈 능력이 있긴 한지 의구심이 증폭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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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동부서 '러 연대 전멸'…대공세 강행에 미국 '너무 한심'우크라이나 동부지역 공략에 돌입한 러시아가 또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잃고 헛발질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대규모 공격 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아예 없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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