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전쟁 중 설치한 '이것', 영국이 깜짝 놀랐다 우크라이나 기후변화 영국 재생에너지 풍력발전 노광준 기자
참고로 영국은 '폭풍의 언덕'의 고향답게 풍력 발전이 활성화된 나라이다. 북해의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에는 풍력 발전 수치가 화석연료 발전량보다 많이 나오기도 한다.
덕분에 흑해 연안에 위치한 틸리굴스카 풍력 발전 단지는 최전선에서 불과 100킬로미터가량 떨어져 있지만 러시아군의 공격목표에서 벗어났다. 참고로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의 전력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발전소, 수력발전 댐, 변전소에 미사일과 폭발 드론을 동원해 폭격하고 천연가스 공급을 차단시키는 공격을 해왔다. "DTEK는 2단계 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30년까지 30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 출력용량을 구축하려는 우크라이나 전략의 구현에 계속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는 국제 파트너들에게 그들이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오늘 우크라이나에 투자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그러나 이런 우크라이나를 바라보는 영국에서는 '저렇게 전쟁 중인 나라도 건설하는 육상풍력을 우리는 각종 규제에 묶어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다'라며 자성의 계기로 삼는 분위기도 읽힌다.인허가만 5년 8개월... 한국 풍력 발전은 '거북이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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