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갑으로 창틀 고정…배수구 물빠짐 수시로 체크

사실상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많은 피해가 우려됩니다.태풍 대비 요령 중에서도 이미 태풍 영향이 시작된 현재 상황에..

태풍 대비 요령 중에서도 이미 태풍 영향이 시작된 현재 상황에서 뭘 해야 하고 뭘 하지 말아야 하는지, 채승기 기자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괜찮겠지 하다간 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큰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창과 창틀 사이를 테이프로 붙이는 것도 필요합니다.[공하성/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창문이 제대로 닫혔는지, 그리고 잠금장치까지 제대로 되어 있는지.

닫혀 있더라도 강풍에 의해서는 잠금장치가 되어 있지 않으면 창문이 열려서 또 깨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거든요.]다만, 주변에 물이 차오르거나 비탈 등 때문에 위험하다면 다가가면 안됩니다.특히 태풍이 제일 가까이 왔을 때는 절대 바닷가에 가선 안 됩니다.행정안전부는 무엇보다 외출을 자제하고, TV·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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