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올림픽 챔피언 꺾고 금…강풍 뚫고 새 역사 SBS뉴스
건드리지도 않은 바가 저절로 떨어질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어 경기가 20분가량 지연된 가운데 우상혁은 거수경례로 생애 첫 다이아몬드리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탬베리를 비롯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한참 낮은 2m 24에 걸려 줄줄이 탈락했습니다.
2m 30부턴 개최국, 카타르의 영웅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바심과 승부였습니다.우상혁이 한 번에 바를 넘어, 자신이 보유한 올해 실외 세계 최고 기록을 1cm 경신한 반면 바심은 잇따라 바를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지난 3월 실내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첫 금메달로 한국 육상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에서도 정상에 서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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