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카드, KB손해보험에 3-0 셧아웃 승리... 신 감독 276승 타이 기록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2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우리카드는 1세트 중반까지만 해도 11-1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잇세이 오타케의 속공에 이어 박진우가 황경민의 스파이크를 가로막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가 살아난 우리카드는 김지한의 시간차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에 KB손해보험은 안드레스 비예나의 네트 터치로 점수를 헌납했고, 착실히 점수를 쌓아간 우리카드가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훨씬 더 접전이었다. 두 팀은 세트 막판까지 20-20으로 팽팽히 맞섰다. 이때 KB손해보험에서 우리카드로 이적한 한성정이 비예나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하면서 결정적인 점수를 올렸다.벼랑 끝에 몰린 KB손해보험은 3세트에도 우리카드에 끌려갔으나,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그러나 우리카드의 결정력이 더 좋았다. KB손해보험이 범실을 저지른 반면에 우리카드는 마테이의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면서 3세트 만에 경기를 끝냈다. 우리카드는 마테이가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평소보다 부진했으나,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0점을 올린 한성정의 활약이 컸다.
우리카드의 신영철 감독은 이날 승리를 포함해 통산 276승째를 거두면서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역대 프로배구 남녀부를 통틀어 사령탑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선수 시절 최고의 세터로 활약했던 신영철 감독은 2004년 LIG 손해보험을 맡으며 사령탑으로 데뷔했고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카드를 16시즌 동안 이끌며 지금의 기록을 쌓았다. 신영철 감독은 지금까지 자신이 맡았던 팀을 빠짐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면서 '봄 배구 청부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챔피언 결정전 우승 경험은 아직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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