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6주 연속 상승… 증가세 둔화 용인시민신문 용인시민신문 함승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에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1만 50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의 우려와 달리 급증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다. 그러나 휴가철 검사자 수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8월 중순은 돼봐야 재유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특례시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에 공개하고 있는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최근 1주일 1만 5716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전주보다 1553명 적은 수치다. 1만 명대로 올라섰던 2주 전과 비교하면 4천명 가까이 적다.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용인시 인구의 41.8%에 달하는 45만 7379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만 3402명이 격리돼 자택 등에서 치료를 받았다.용인시는 50세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백신접종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 수지구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도 된다. 직접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보호자, 자녀 등이 대신해서 예약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11만666명 확진, 닷새째 10만명 넘어…위중증 313명·사망 45명(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6일 전국에서 11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Read more »
'코로나19 이후 가계 부채 수준, 금융위기 때보다 심화'코로나19 이후 가계 빚이 크게 늘면서 가계 부채 수준이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금융불안정성, 장기균형선 넘고 있다'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코로나19 위기(2020년 1분기∼2022년 2분기)에 따른 변동성 수준을 과거 위기 당시와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