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년 연속 ‘인신매매 2등급’ 분류에 “대응 개선될 것” KBS KBS뉴스
외교부는 미국 국무부의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이 2등급 국가로 분류된 데 대해 앞으로 인신매매 대응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인신매매 등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정부 대응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이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올해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각국의 실적을 평가하는데, 한국의 인신매매방지법은 올해 1월 발효됐기 때문에 그 효과가 보고서에 반영될 시간이 충분치 않았던 측면이 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미 국무부는 세계 각국의 인신매매 감시와 단속 수준을 크게 1등급부터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합니다. 한국은 2002년부터 매년 1등급을 유지했지만, 지난해 7월 발표된 2022년 보고서에서 2등급으로 20년 만에 등급이 하향 조정된 데 이어 15일 공개된 2023년 보고서에서도 2등급에 머물렀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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