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9월 주택통계 발표... 착공·인허가·준공 모두 줄어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만1,839호에서 10만2,095호로 2만9,744호 감소했다. 지방은 24만8,361호에서 15만3,776호로 9만4,585호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1만9,85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9.6%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3만6,013호로 작년 동기 대비 47.0% 줄었다.이 기간 착공 물량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50% 이상 줄었다. 수도권 착공물량은 14만9,198호→6만250호로 59.6% 감소했다. 지방은 14만4,861호→6만5,612호로 54.7% 줄었다.또 같은 기간 준공물량은 25만1,417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아파트가 19만9,964호로 8.9%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5만1,453호로 24.3% 줄었다.지역별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이 7,672호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지방은 5만2,134호로 전월 대비 3.7% 감소했다.9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4만9,448으로 전월 대비 4.1% 감소했다. 수도권도 전월 대비 2.3% 줄어든 2만2,741건을 기록했다. 지방은 5.6% 줄어든 2만6,707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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