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것 없는 재난한국이태원 구조인원 트라우마치료받는 소방관 1316명국가안전시스템은 지지부진관련법 10여건 국회서 '발목'
지난 12일 40대 남성 A씨가 서울 역삼동에 있는 기계식 주차장 지하 5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전날 환기구 안으로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기 위해 덮개를 열었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환기구 주위에는 경고문구는 물론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었다.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159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부상을 입은 대형사고가 벌어진 지 1년이 지났지만 우리 사회 안전불감증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올해 사고별 구조건수 현황에 따르면 연초 이후 9월까지 각종 사고가 높은 빈도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빈도수가 잦은 화재 교통 자살 추정에 따른 구조건수는 지난해 수준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추락·끼임·깔림처럼 목숨과 직결된 사고를 겪은 사람도 1만명에 육박했다. 이태원 참사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와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가장 규모가 큰 인명사고로 꼽힌다. 유족과 피해자는 물론 구조에 참여한 이들이 입은 정신적 고통은 어마어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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