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과거 퇴행 막아야...대통령이 나서서 오염수 방류 중단 요구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방류 용인 윤석열 정권 규탄 2차 범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9.02. ⓒ뉴시스
이날 범국민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과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등 야 3당이 참석했다. 야당 인사들은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려하는 여론을 '반국가세력'이라고 규정하면서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균 흉상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이역만리 먼 땅에서 대한 독립을 위해 온 가족을 희생한 홍범도 장군 같은 독립 영웅이 외국에서 강제 이주를 당한 것도 억울한데, 고국으로 돌아와서 다시 또 강제 이주를 당해야겠느냐"고 비판했다.강성희 진보당 원내대표도"윤 대통령은 국민들을 향해 공산 전체주의, 반국가 세력이 반일 감정을 선동한다면서 비난한다"면서"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반국가 세력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윤 대통령이야말로 친일 사대주의, 반국민 세력의 선봉에서 친일 반민족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정부·여당은 일본이 자기네 땅에서 오염수를 방류하는데 한국이 무슨 말을 하느냐고 한다"면서"이건 국민 배신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고, 국민 투표도 하고,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외교적 노력도 해야 하지 않나. 그게 대통령의 모습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세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이서윤 에코생활협동조합 대의원은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주장에 대해"길에 버려진 쓰레기는 필요 없고, 더럽고, 피하고 싶은 것들"이라면서"일본 오염수도 같다. 일본 정부에 도움이 되면 버리지 않을 텐데, 가지고 있기 싫고, 더럽고, 눈앞에서 사라지게 하기 위해 바다에 버리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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