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와 첫 연습경기 3루 김하성 · 유격수 오지환…최정 벤치 SBS뉴스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오늘 낮 12시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출전 라인업에서 김하성을 3루수, 오지환을 유격수로 기용했습니다.선발투수는 소형준이 등판합니다.최정은 대표팀의 확실한 주전 3루수이지만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뒤 귀국 과정에 기체 결함으로 인해 35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이동을 하다 보니 컨디션이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전날 오릭스 구단의 2군 훈련장에서 수비와 타격 훈련을 모두 소화했던 최정은 이날 교세라돔에서도 경기 전 훈련을 차분하게 소화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전날"현재 최정은 괜찮긴 한데 중요한 것은 9일이다"라며"내일 최정이 괜찮다고 하면 연습경기에 출전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음 날 연습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이 감독은"최정의 몸 상태가 정 좋지 않으면 김하성이 유격수 대신 3루를 맡고 오지환이 유격수로 나설 수도 있다"며 '플랜 B'를 언급하기도 했으나 현재로선 몸 상태가 호전된 최정이 오는 9일 열리는 호주와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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