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중 디커플링은 재앙…안보 위해 표적화된 조치는 계속'(종합2보)
나흘간 방중 마무리…일부 전략산업 '디리스킹' 지속 예고 조준형 특파원=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9일 미중간에 디커플링을 추구하지 않는다면서도 미국과 동맹국의 국가안보 이익을 지키기 위해 일부 전략 기술에서 중국의 접근을 불허하는 디리스킹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조 바이든 대통령과 나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초강대국 간의 충돌이라는 프레임으로 보지 않는다"며"우리는 양국이 모두 번영하기에 충분할 만큼 세계는 크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이어 옐런은"우리는 기후 위기와 국가 부채의 지속가능성 등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도전 영역에 대해 논의했다"고 소개한 뒤"이는 미중 양자 현안이 아니라 책임있는 글로벌 지도력에 관한 문제"라며 미중 갈등 속에서도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양국간 건설적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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