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0도의 밤 견디지 못하고…인도 달착륙선 잠들다

South Africa News News

영하 100도의 밤 견디지 못하고…인도 달착륙선 잠들다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세계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해 임무를 수행하던 인도의 달 착륙선과 탐사 로봇이 추운 달의 밤...

세계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해 임무를 수행하던 인도의 달 착륙선과 탐사 로봇이 추운 달의 밤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잠들었다.

23일 인디아 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우주연구기구는 전날 달 남극에 아침이 밝아오자 잠들었던 달 착륙선 비크람과 탐사 로봇 프라기안과 교신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신호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인도의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의 착륙선 비크람은 지난달 23일 달 남극에 착륙했다. 이어 함께 품고 온 탐사 로봇 프라기안이 내려 탐사를 시작했다. 프라기안은 13일 동안 100m 정도를 이동하며 남극 표면에 황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비크람은 달 남극 표면 토양의 기온을 측정하는 등 각종 과학 데이터를 지구로 보냈다.이들은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어 작동한다. 달에서는 낮과 밤이 14일 주기로 바뀌며, 햇빛이 없는 달 남극의 밤은 영하 100도 이하로 떨어진다.비크람과 프라기안이 달의 밤을 이겨내지 못할 것이란 점은 당초 예상됐던 일이다. 영하 100도 이하로 떨어지는 길고 혹독한 달의 밤을 견디려면 보온 장치를 달거나 더 내구성이 있는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kyunghyang /  🏆 14.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영하 100도, 길고 추운 ‘달의 밤’…찬드라얀 3호 깨어나지 못해영하 100도, 길고 추운 ‘달의 밤’…찬드라얀 3호 깨어나지 못해춥고 긴 달 밤 끝났지만 교신에 실패표면온도·플라스마밀도 측정 등 성과
Read more »

중국, 인도 국경분쟁지역 출신 선수 '사실상' 입국 거부...인도 강력 반발중국, 인도 국경분쟁지역 출신 선수 '사실상' 입국 거부...인도 강력 반발[앵커]중국 정부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려던 인도...
Read more »

중국, 인도 국경분쟁지역 출신 선수 '사실상' 입국 거부...인도 강력 반발중국, 인도 국경분쟁지역 출신 선수 '사실상' 입국 거부...인도 강력 반발[앵커]중국 정부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려던 인도...
Read more »

중국, 인도 국경분쟁지역 출신 선수 '사실상' 입국 거부...인도 강력 반발중국, 인도 국경분쟁지역 출신 선수 '사실상' 입국 거부...인도 강력 반발[앵커]중국 정부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려던 인도...
Read more »

인도 여성의석 33% 할당 개헌안 상·하원 모두 통과...2029년 이후 시행인도 여성의석 33% 할당 개헌안 상·하원 모두 통과...2029년 이후 시행인도 연방하원과 주의회 의석 33%를 여성에게 할당하는 내...
Read more »

인도, 자국 우슈선수들 ‘입국 거부’ 中에 강력 항의 “규정 어긋나”인도, 자국 우슈선수들 ‘입국 거부’ 中에 강력 항의 “규정 어긋나”인도 정부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아루나찰프라데시 출신 인도 선수들에 대해 유효하지 못한 비자를 내줘 사실상 입국을 거부했다며 강력히 항의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자국이 ‘남티베트’라 부르는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출신 여자 우슈 선수 3명에게 스테이플드 비자(여권 페이지에 스테이플러로 부착한 비자)를 내줬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취재진에 인도 우슈 선수들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중국 정부는 이른바 아루나찰프라데시를 결코 인정하지 않았고 남티베트 지역은 중국 영토의 일부'라고 말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3 13:5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