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 벨 감독, 내년 말까지 계약 연장 SBS뉴스
2019년 10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으로 부임한 벨 감독은 지난해 2월에 올여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까지 재계약한 바 있습니다.여기에 축구협회는 여자 월드컵 결과와 관계없이 벨 감독에게 계속 지휘봉을 맡기기로 하고 월드컵을 3개월여 앞둔 시점에 또 한 번의 계약 연장을 확정했습니다.축구협회는 벨 감독이 이번 계약으로 여자 축구 연령별 대표팀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새롭게 겸임하기로 했다고도 전했습니다.벨 감독은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30경기에서 14승 7무 9패를 기록 중입니다.아시안컵 준우승으로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딴 한국은 7∼8월 열리는 월드컵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경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벨 감독은"대한축구협회와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단기 목표는 당연히 이번 여자 월드컵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지만, 연령별 대표팀까지 아우르는 장기적인 비전을 만들고 싶다"며"대한민국에 최대한 오래 머물면서 한국 여자 축구를 위해 일하기를 희망하고, 그 미래가 굉장히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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