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길 3년 만에 '활짝'…봄날 만끽한 시민들 SBS뉴스
여야 공방이 여전합니다만, 오늘은 여의도 정치권보다 여의도 벚꽃길에 관심이 갔습니다. 코로나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개방됐는데, 조금 덮다 싶은 날씨까지 더해져서 오랜만에 봄 같은 봄을 즐겼습니다.여의도 벚꽃길도 3년 만에 입장 제한 없이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무자/서울 거주 헝가리인 : 인근 한강에는 가족끼리 며칠 전에 왔었는데 아무도 활짝 핀 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전거를 타고 와서 보기로 한 건데 정말 좋습니다.]현장 관리 직원들은 인파 속에서도 2m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산수유 축제를 찾은 시민들도 그림을 그리고 그네를 타며 모처럼 여유를 즐깁니다.[박상기/등산객 : 얼마 안 왔는데도 땀이 막 나네요. 활기가 돋고, 겨울에 움츠렸던 게 펴지고 좋아요.]기상청은 내일도 낮 기온이 서울 24℃, 울진 28℃, 강릉 29℃ 상주 30℃까지 오르는 등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날씨] 3년 만에 열린 여의도 벚꽃길...영동 산불 비상[앵커]주말인 오늘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3년 만에 개방됐습니다.벚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현장 연결해 분위기와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캐스터]네, 윤중로에 나와 있습니다.[앵커]오전보다 더 시민들이 많아진 것 같네요?[캐스터]...
Read more »
3년 만에 열린 여의도 벚꽃길...'이젠 마스크도 벗어야죠'[앵커]코로나 위기로 열리지 않았던 서울 여의도 벚꽃 길이 3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왔습니다.오랜만에 열린 벚꽃길을 거닐며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 거라 기대하는 듯 보였습니다.정현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기자]'이게 얼마 만일까?'환한 햇살 속에 눈 앞에 펼쳐...
Read more »
여의도 벚꽃길 3년 만에 열린다벚꽃이 핀 여의도 윤중로.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가 3년 만에 개방됩니다. 서울 ..
Read more »
기온 쭉쭉 올라 '서울 한낮 20도'…여의도 벚꽃길 개방남부 지방에 이어 중부 지방에서도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많은 행사들이 취소됐지만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거리들은 시민에 개방한다고 하는데요,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벚꽃길 정보와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Read more »
[현장] 3년 만에 드디어 윤중로 벚꽃길이 열렸습니다서울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오늘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은 3년 만에 완전히 열려 상춘객을 맞았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 벚꽃길 일대는 연분홍빛 꽃을 감상하며 봄 기운을 느끼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