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추경호 부총리 회동…여야 협상 평행선 SBS뉴스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19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요청한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주말에도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어제 김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면서"주말에 모든 준비를 거쳐 아무리 늦어도 월요일에는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김 의장은 법인세 최고세율 1%포인트 인하와 대통령령으로 설립된 기관에 대한 적법성 여부에 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예비비로 지출할 수 있도록 부대 의견을 담는 등의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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