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2026년 의대증원 재논의” 제안…용산 “입장변화 없다”

의대증원 News

여당 “2026년 의대증원 재논의” 제안…용산 “입장변화 없다”
입장변화대통령실의대 정원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1 sec. here
  • 11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43%
  • Publisher: 53%

국민의힘이 의료 공백 사태 해소를 위해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의료계와 재논의하자고 대통령실에 제안했으나, 대통령실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26일 통화에서 '내년 의대 정원은 어쩔 수 없지만, 대통령실에 2026년 의대 정원을 의료계와 협의해서 다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지난 16일 국회 ‘의대 증원 청문회’에서 '2026년 의대 증원은 이미 결정돼 있다'면서도 '의료계에서 과학적·합리적인 안을 갖고 올 때 논의는 가능하다'고 말했었다.

국민의힘 의료 공백 사태 해소를 위해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의료계와 재논의하자고 대통령실 에 제안했으나, 대통령실 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나타냈다.

하지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러 가지 경로로 다양한 제안들이 들어온다. 정부의 방침에 변화는 없다”며 사실상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지난 16일 국회 ‘의대 증원 청문회’에서 “2026년 의대 증원은 이미 결정돼 있다”면서도 “의료계에서 과학적·합리적인 안을 갖고 올 때 논의는 가능하다”고 말했었다. 관련기사 한 대표는 지난 20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비공개로 만나 현장 복귀를 거부하는 전공의들이 요구하는 바를 청취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인요한 최고위원도 지난 16일 대구 지역 의료계와 간담회를 열어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2026년 의대 정원 재논의’는 이 과정에서 지도부가 뜻을 모은 대안 중 하나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joongangilbo /  🏆 11. in KR

입장변화 대통령실 의대 정원 의료 공백 응급실 국민의힘 한동훈 응급의사 2024의대증원갈등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韓, '의대증원 유예' 카드 내밀었지만…용산 난색에 해법 고심韓, '의대증원 유예' 카드 내밀었지만…용산 난색에 해법 고심(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안채원 김치연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정 갈등 중재 카드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보류'를 제시했지...
Read more »

한동훈, 대통령실에 “2026학년도 의대증원 보류” 제안…돌아온 반응은한동훈, 대통령실에 “2026학년도 의대증원 보류” 제안…돌아온 반응은국민의힘이 대통령실에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대통령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전날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통령실에 내년 모집할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고 제안했다고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 올해 모집하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최대 1509명 확대하기로 한 정
Read more »

유승민 “의료 붕괴로 국민 죽어가…尹 대통령 직접 나서라”유승민 “의료 붕괴로 국민 죽어가…尹 대통령 직접 나서라”“윤 대통령, 의대증원 진단·처방 틀렸다” “사태 수습 못하면 국민이 책임 추궁할것”
Read more »

김경수, 이재명과 경쟁 구도? 친명계 '근거 없는 얘기' '지명직 최고위원 고려할 듯'김경수, 이재명과 경쟁 구도? 친명계 '근거 없는 얘기' '지명직 최고위원 고려할 듯'광복절 특별사면에서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 출마도 가능해졌습니다.일각에서는 김 전 지사가 친문재인계 구심점 역할을 하며 이재명 전 대표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Read more »

제네시스 GV90에 '꿈의 기술' 양문형 코치도어제네시스 GV90에 '꿈의 기술' 양문형 코치도어2026년 최고급 신차 양산문 좌우 양쪽으로 활짝 열려'환대' 받는 느낌의 개방감1열 회전해 마주 앉는 기능시트마다 독립형 스피커 탑재세계최고 럭셔리 기술 적용
Read more »

홍명보, 2026 월드컵 '본선 경쟁력' 강조…'미래지향적 팀 운영'홍명보, 2026 월드컵 '본선 경쟁력' 강조…'미래지향적 팀 운영'(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10년 만에 다시 한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목표로...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4 22: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