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잔류 · 레스터시티 강등…EPL 최종전서 희비 SBS뉴스
에버튼은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본머스와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2분 터진 압둘라예 두쿠레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대 0으로 이겼습니다.에버튼은 이번 시즌 내내 강등 위기에서 생존 투쟁을 벌였습니다.그나마 26∼29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 무패를 거두고 15위로 올라서며 잠시 살아나는 듯했지만, 또다시 승수를 쌓지 못하더니 34라운드를 마치고 강등권인 19위까지 떨어졌습니다.35라운드에서 '난적' 브라이턴을 5대 1로 꺾은 에버튼은 3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대 0으로 졌지만 37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1대 1로 비기며 17위 상태에서 최종전을 맞이했습니다.운명의 38라운드에서 두 팀의 운명이 갈렸습니다.만약 에버턴이 비겼다면 레스터시티와 승점이 같아지고, 골 득실에서 앞선 레스터시티가 17위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2013-2014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EPL로 올라선 레스터시티는 2015-2016시즌 창단 132년 만에 '우승 확률 5,000분의 1'을 뚫고 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한편, 이번 시즌 EPL 최종전이 끝나면서 개인 타이틀 주인공들도 확정됐습니다.또 맨시티의 '베테랑'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는 16어시스트로 도움 1위를 차지해 개인 통산 4번째 도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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