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스타그램 '좋은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메시 아르헨티나 월드컵 트로피
메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곁에 두고 잠이 든 사진을 게재했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전날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했다.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자국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끈 1986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주장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올리며 마라도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가다. 또 7골은 골든부트를 차지한 프랑스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 격인 골든볼도 수상했다.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이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레스에 도착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20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곧바로 퍼레이드용 버스로 이동했다. 버스에는 3차례 월드컵 우승을 상징하는 별 3개와 '세계 챔피언'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응원곡 무차초스는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가장 좋아한다고 알려진 그룹 라모스카의 곡으로, 월드컵 기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식 응원가로 불렸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월드컵] '음-메 대전' 이긴 메시, '메-호 대전'도 이겼다…GOAT 논쟁 끝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숙원이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GOAT'(T...
Read more »
월드컵 트로피 들고 금의환향…'메시, 역사상 최고'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주장 메시와 함께 금의환향했습니다. 메시는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가 누구냐는 논쟁에도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Read more »
메시, 골든볼 MVP에도 뽑혔다…월드컵 역대 첫 2회 수상 | 중앙일보FIFA가 1982년 골든볼을 제정한 이래 두 차례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최초입니다.메시 아르헨티나 골든볼 월드컵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