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오른쪽).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어도어의 이사회를 앞두고 하이브의 불법적인 감사로 고통을 당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하이브는 이에 대해 “감사를
하이브는 이에 대해 "감사를 받는 사람의 동의하에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다"라는 입장입니다.
이어 " 해당 구성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은 물론, 개인 휴대전화까지 요구하는 등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했다"면서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한다'는 협박을 하는 등 감사의 권한을 남용해 우리 구성원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어도어는 "하이브가 문제 삼는 것은 내부 구성원이 어도어로부터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대신에 광고주가 프리랜서에 지급할 금액을 받는 것"이라면서 "어도어에 금전적 피해를 준 것이 없어 하이브의 주장과는 달리 횡령이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도어는 지난해까지 스타일링의 일관된 퀄리티를 유지하고,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아티스트들의 프라이버시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광고 스타일링 업무를 외주가 아닌 내부에서 맡아왔습니다.
내부 구성원이 광고주로부터 스타일링 비용을 지급받고, 어도어가 내부 구성원의 인센티브를 산정할 때 광고주로부터 직접 지급받은 비용을 고려해 산정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게 어도어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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