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Z세대 클린업 트리오’, 아시안게임 4연패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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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홍콩과 예선 1차전…2일 대만전이 승부처

강백호가 28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2018년 여름, 한국 야구대표팀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대만에 1-2로 졌다. 선발 양현종이 1회 초 3루타와 2점 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 했는데, 타선에서 끝내 이 점수를 뒤집어내지 못했다. 대만 실업야구 소속 투수 3명을 상대로 1점을 얻어내는 데 그친 이 날의 패배에 대해 미디어는 ‘자카르타 참사’라는 이름을 붙였다. 결국 한국은 챔피언에 올랐지만 참사의 기억은 그대로 남았다. 5년이 흘러 한국 야구가 다시 아시아 정상을 향해 닻을 올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저녁 7시30분 중국 저장성 사오싱야구장에서 홍콩과 예선 1차전으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첫발을 뗀다. 한국은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1994 히로시마 대회 이후 7번의 아시안게임에서 4번 우승했다.

노시환과 문보경은 첫 국가대표이고, 강백호는 네 번째 국제대회지만 앞선 세 번의 대회에서 모두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만큼 자기 증명이 필요하다. 엘지 트윈스의 문보경. 연합뉴스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선수는 노시환이다. 노시환은 올해 KBO리그에서 126경기에 나서 31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타율 0.298 장타율 0.549 OPS 0.938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홈런과 장타율, OPS 모두 리그 1위다. 다만 9월 홈런 2개로 다소 출력이 떨어졌다. 노시환은 대표팀 합류 뒤 “한 방보다는 짜임새 있는 야구를 해야 한다. 정확히 맞추는 데 초점을 두고 경기하겠다”라고 했다. 문보경도 흐름이 좋다. 올 시즌 2할 중후반대 타율을 유지하던 그는 소집 직전 9월 타율을 0.409까지 급격히 끌어올리며 뜨거운 스윙을 보여줬다. 아울러 전문 1루수가 없는 류중일호의 1루수로 낙점 받은 만큼 수비에서 책임감도 막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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