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지진 사망자 3천명 육박...의료시스템 붕괴에 국제 원조도 없어

South Africa News News

아프간 지진 사망자 3천명 육박...의료시스템 붕괴에 국제 원조도 없어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hanitweet
  • ⏱ Reading Time:
  • 4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53%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규모 6.3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천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무너진 건물 잔해 옆에서 매...

9일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 젠다 잔 지역에서 한 소년이 지진으로 사망한 동생의 무덤 옆에서 울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규모 6.3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천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무너진 건물 잔해 옆에서 매일 밤을 지새우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 7일 아프가니스탄 북서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천명에 육박한다고 탈레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진앙에서 35km 떨어진 헤라트주 주도 헤라트에서 시민들은 여진을 우려해 공원과 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다. 7일 강진 뒤에도 여덟 차례의 강한 여진이 헤라트 인근 지역을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발생 사흘째인 9일에도 규모 5.9, 4.9, 4.7 여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인도주의 위기에 직면해있다. 지난 2021년 8월 탈레반이 재집권한 뒤 국제 구호단체는 아프간에서 대대적으로 철수한 상태다. 현지 의료 시스템도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헤라트 주민 샤키브는 “이틀 밤을 사막에서 보냈는데,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내 두 살짜리 아들이 아픈데, 치료를 하기 위해 데려갈 곳이 없다”라고 말했다. 헤라트의 병원 의료진은 밀려드는 부상자, 사망자에 압도된 상태다. 이미 병원 영안실은 수용 가능 인원을 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진 발생 뒤 사흘째까지도 구조 인력이 도착하지 않아, 주민들이 맨손으로 구조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탈레반 관계자는 “구조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다만 아직 우리가 진입하지 못한 지역이 있다”라면서 “적어도 마을 20곳은 완전히 무너졌고 사람들은 여전히 잔해 아래 있다”라고 밝혔다. 국제구조위원회는 구조 장비 부족으로 잔해에 깔린 생존자를 구출할 수 없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소셜 미디어와 국영 텔레비전 영상을 보면 탈레반 구조대원들이 폐허가 된 마을에서 어깨에 총을 메고 불도저를 이용해 잔해에서 벽돌을 끄집어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우려를 낳고 있다. 잔해 아래 깔린 생존자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itweet /  🏆 12.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겨울 다가오는데…사망자 2400명 넘은 아프간, 여진은 계속겨울 다가오는데…사망자 2400명 넘은 아프간, 여진은 계속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지진 피해자에 대한 조속한 도움이 절실하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방송 등은 아프가니스탄 재난부를 인용해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445명이며 부상자는 2000명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8일 성명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 손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피해자 중 대다수는 지진 발생 이전부터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번 지진 피해자에 대한 국제 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아프간,지진,사망,구호,유엔
Read more »

인질 150명 끌려갔다는데…하마스 “가자 폭격땐 민간인 포로 처형” - 매일경제인질 150명 끌려갔다는데…하마스 “가자 폭격땐 민간인 포로 처형” - 매일경제이-팔 무력충돌로 민간인 피해 급증 이스라엘·가자 사망자 1500명 육박 이번 사태로 인한 부상자도 6300명 넘어 인질 중에는 영국·이탈리아 등 외국인도
Read more »

아프간 강진, 맨손 구조작업…세계 각국은 지원 무관심아프간 강진, 맨손 구조작업…세계 각국은 지원 무관심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의 지진 사망자가 2400명을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등은 아프간 재난부를 인용해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445명이며 부상자는 2000명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에 강진 발생 직후 70여개 국이 구조대를 파견하거나 구호품 지원에 나선 것과 대조적이다. - 구조작업,아프간,아프간 외화보유액,아프간 재난부,아프가니스탄,지진,구호품,국제구조위원회,유엔
Read more »

[단독] 김행 위키트리, 코인 받으려 ‘여혐 기사’ 수백건 게시[단독] 김행 위키트리, 코인 받으려 ‘여혐 기사’ 수백건 게시‘보팅봇’에 코인 보내 투표수 어뷰징하기도“위키트리, 커뮤니티 생태계 붕괴에 일조”
Read more »

[단독] 김행 위키트리, 코인 받으려 ‘여혐 기사’ 다수 게시[단독] 김행 위키트리, 코인 받으려 ‘여혐 기사’ 다수 게시‘보팅봇’에 코인 보내 투표수 어뷰징하기도“위키트리, 커뮤니티 생태계 붕괴에 일조”
Read more »

아프간 지진 사상자 4500명 넘어…역대 세 번째 강진에 ‘아비규환’ - 매일경제아프간 지진 사상자 4500명 넘어…역대 세 번째 강진에 ‘아비규환’ - 매일경제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4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9일 스페인 EFE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는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를 45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정확한 수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에서 지난 7일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고 여진이 여러 차례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6 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