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교사는 아들 키우기가 딸보다 더 쉬울 수 있다고 주장하며, 아들의 특징 이해를 통해 양육이 수월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들 둘이면 엄마가 장군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아들 키우는 게 그만큼 힘들단 얘기다. 천방지축 날뛰는 아들을 통제하다 보면 결국 큰 소리를 내기 일쑤다. 그런데 “아들이 딸보다 키우기 쉽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20년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진혁 교사 가 그 주인공이다.그는 자타 공인 ‘ 아들 전문가 ’다. 중3·중2 두 아들을 키우는 양육자면서, 20년 교사 생활 중 8년을 학교폭력 담당 교사로 일했다.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아들’에 둘러싸여 살았던 셈이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아들을 잘 키우는 말은 따로 있습니다』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등을 쓰기도 했다.아무리 ‘ 아들 전문가 ’라지만 솔직히 믿기지 않았다. 쌍둥이 남매 양육자로서, 아들은 날 때부터 달랐다. 자석 붙듯 착 안기는 딸과 달리 팔다리를 뻗대며 힘을 주는 아들은 안는 데도 2배 이상 힘이 들었다. 개인적인 경험이라 치부하기엔 ‘아들 육아’에 대한 고충은 전 세계적이다.
하지만 이 교사는 “아이들을 가르쳐 보니,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는 확실히 다르더라”고 했다. 다르다고 더 힘이 든 건 아니었단다. 그는 “특성에 맞춰 대하면 오히려 더 수월하다”고까지 했다. 그러면서 양육자가 꼭 알았으면 하는 아들의 특징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전환이 느리고, 행동이 과격하며, 공감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 세 가지만 이해해도 상황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정말 특징만 알면 키우기 수월한 걸까? 대체 아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지난 26일 이 교사를 만나 물었다. 그는 “양육자의 ‘말’에 답이 있다”고 했다.Part3. 공감의 말: “너라면 어떻게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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