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몬테스: 미국, 20년 만에 일급 스파이 석방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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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몬테스: 미국, 20년 만에 일급 스파이 석방 아나 몬테스는 미국 정보 당국이 체포한 '가장 유해한 스파이'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냉전 시대에 붙잡힌 다른 유명 스파이들과 달리 몬테스는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이데올로기에 따라 움직였다. 그가 쿠바 정보부를 위해 일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레이건 정부의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활동에 반대했기 때문이다.1984년 한 존스홉킨스대 학생이 니카라과 내 미국의 활동에 관해 분노를 표출하는 몬테스에게 접근했다. 이후 몬테스는 뉴욕 저녁 식사 자리에서 쿠바 정보 요원을 소개받았으며, "니카라과를 '돕기' 위해 쿠바와 일하자는 제안에 주저 없이 동의했다"라고 보고서에 적혀있다.몬테스는 거의 20년간 워싱턴 DC 레스토랑에서 쿠바 관계자와 몇 주에 한 번씩 접선했으며, 무선 호출기로 일급 비밀 정보를 암호화해 전송했다. 그는 단파 라디오를 통해 명령을 전달받았다.

몬테스는 미국 정보 당국에서 그가 쿠바를 위해 스파이 활동을 하는 것 같다는 제보를 받은 후 2001년 9월 마침내 구금됐다. 그를 체포한 연방정보국 요원은 그가 체포 당시에도 침착해 보였다고 말했다.몬테스를 체포한 FBI 요원인 피트 랩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몬테스가 쿠바 요원과 다시 연락을 시도할 가능성은 작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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