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아들 세게 흔들어 뇌출혈…30대 아빠 구속심사 출석
김상연 기자=생후 2개월 아들을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는 A씨가 22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2023.5.22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A씨는 22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경찰은 A씨로부터"아이를 안고 세게 흔든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른바 '흔들린 아이 증후군'으로 뇌출혈이 생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증후군은 보통 만 2세 이하 영아에게서 나타나며 아이가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증상으로 알려졌다.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일어나고 늑골 골절 등 복합적인 손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말다툼하다…어머니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 '구속'40대 남성 A씨는 '말다툼하다 어머니를 밀쳤고, 다툰 뒤 집 밖에 나갔다 돌아와 보니 어머니가 쓰러져 있어서 신고했다'며 '폭행은 인정하지만 돌아가실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존속상해치사 폭행 어머니 존속살해
Read more »
박용진 '박민식, 법사위 때 조폭사건 변호' 박민식측 '사실 아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18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
Read more »
모두 퇴근 후 마약소포 가져갔다 덜미 태국인 2심도 징역10년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국제우편물을 통해 마약 수억원어치를 국내에 들여온 20대 태국인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Read more »
다이어트약 과다복용 부작용으로 상습 절도 행각 30대 여성 실형다이어트약 과다복용 부작용으로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Read more »
상습절도 30대 여성…알고 보니 '이 약' 부작용이었다 | 중앙일보14차례에 걸쳐 예식장 폐백실, 빵집, 무인매장 등에서 물건을 훔쳤습니다.\r절도 여성 다이어트약 부작용
Read more »
'등록 재산에 가상자산 포함' 법안 통과…21대 의원도 등록해야(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윤주 기자=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22일 오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등...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