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옷 재활용’ 이어 尹 대통령도 셔츠 돌려입기 ‘화제’(한국경제 5/24)“‘열린음악회 참석’ 김건희 여사 원본 사진”…건사랑, 공개(서울경제 5/24) 요즘 뉴스를 검색하면 쉽게 만나는 사람이 김건희 여사다. 김건희 여사 띄워주기 기사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도 있다. 문재인정부 김정숙 여사는 어땠을까. 국내 언론사 54곳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 확인 결과 대통령 취임 이후 14일간(2주) 김건희 여사가 김정숙 여사보다 약 38.6% 많은 보도량을 나타냈다. 보도내용에선 공통점도 있었지만 차이점도 눈에 띄
요즘 뉴스를 검색하면 쉽게 만나는 사람이 김건희 여사다. 김건희 여사 띄워주기 기사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도 있다. 문재인정부 김정숙 여사를 향한 기사는 어땠을까. 국내 언론사 54곳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 확인 결과 대통령 취임 이후 14일간 김건희 여사가 김정숙 여사보다 약 38.6% 많은 보도량을 나타냈다. 보도내용에선 공통점도 있었지만 차이점도 눈에 띄었다.
이밖에도 △‘유쾌한 정숙씨’ 김정숙 여사, 文대통령 탯줄 자른 산파에 감사인사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학생 때 야학교사 활동” △김정숙 여사 나눔 활동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 같은 인물 중심 동정 보도부터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퍼스트레이디룩 따라잡기나 △패션 톡톡 튀는 ‘명랑 영부인’…남편엔 민심전달 특보 같은 패션 관련 기사도 일부 있었다.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았고 주요 키워드는 ‘내조’였는데 △호남 목욕탕 돌며 민심 훑은 ‘유쾌한 정숙씨’ △靑-원내대표 오찬 후식, 김정숙 여사가 직접 준비해 △인삼정과에 손편지까지…김정숙 여사도 ‘협치’ 내조 같은 보도가 일례다.
김건희 여사는 특히 패션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건희 여사, 실크 드레스 차림으로 만찬장서 환한 미소 △김건희 여사의 외출복 ‘월남치마’...알고보니 시즌 핫 아이템 △김건희 여사, 이번엔 팬들이 선물한 5만원대 안경 끼고… △“엇, 김건희 여사…삼선 슬리퍼네?” 대통령 이웃들 ‘깜놀 일상’ △김건희 이번엔 ‘반묶음 머리’...尹과 靑 열린음악회 깜짝 등장과 같은 기사들이 일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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