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사과→학폭 인정 돼, 제2의 연진 낙인에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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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학폭 심은우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사과했던 배우 심은우가 자신을 향한 '학폭 배우' 꼬리표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심은우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오늘 말하기 많이 어려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후에 저의 앞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네. '학폭 가해자' '학폭 배우'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내는 시간이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드라마 '더 글로리'가 방영된 날 이후부터는 제2의 연진이라는 꼬리표가 추가로 달렸더군요"라고 전했다.

심은우는 이 글을 언급하며"처음 글을 접했을 때는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라며"저로 인해 상처받고 지금까지 힘들다는 사람의 말을 내 기억에 없다고 무조건 아니라고 부인하고 무시할 게 아니라 먼저 그 친구의 얘기를 직접 들어주는 게 맞다고 의심 없이 생각하여 바로 연락을 취한 것이 '기억이 안 나면 고소를 해야지 왜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는가'로 화가 되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드라마 팀에서는 학폭 의혹 배우인 저를 드라마에서 하차시킬 수 있었지만 그 친구의 마음이 덧나지 않게 사과를 하는 것에 뜻을 모아주고 하차시키지 않는 걸 선택해주었고, 피디님이 직접 동해의 그 친구 부모님 댁에 찾아뵙고 거듭 사과를 드리고, 그 친구의 저는 만나기 싫다는 의사로 피디님과 당시 제 소속사에서 그 친구와 언니를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저는 당시 제 인스타그램에 공개 사과문으로 진심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과를 한 것이 그렇게 학폭 인정이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심은우는"그럼에도 모든 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그 친구의 힘든 기억 속에 제가 있다면 정말 사과하는 마음 그때도 진심이었고 여전히 진심입니다. 하지만 제 학창 시절 전체가 학폭 가해자였던 걸로 오인되어 현재는 신체적 가해를 무참히 입힌 더 글로리 제2의 연진이, 연진이 같은 사람으로까지 낙인되어버린 것이 너무 속상하고 힘이 듭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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