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여당 대표가 첫 최고위원회의서 한 말 “문재인 정권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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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표가 당선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말. 대표가 바뀌어도 이전 정부 탓하는 건 변함없군요. (※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전화 1661-0451)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지도부와 함께 참석하고 있다. 2023.3.9.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말은 “문재인 정권 탓”이었다.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태영호 의원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주 4·3 북한 개입설’ 주장으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음에도 역사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 김 대표는 9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다. 물가 문제, 일자리 문제, 집값 문제, 수출 문제 모든 경제 지표가 그다지 좋지 않다. 잘못된 정책의 후유증이 2~3년 가는 법인데, 민주당 정권 문재인 정권이 남긴 반민생법 반경제법 탓에 윤석열 정부의 민생이 군데군데 발목 잡히고 있다”라며, 최근 민생이 어려워지는 이유를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렸다.또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강제동원 해법을 두고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내린 결단”이라고 치켜세우며, “일본에 의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는 문재인 정권이 더욱 꼬이게 했다. 국익과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당리당략과 과거에만 연연하는 ‘좁쌀 같은 근시안’으로 일관했다”라고 비난했다.최고위원으로 당선된 태영호 의원은 “좌파에 의해 일부 왜곡된 우리 역사를 바로 세워 미래 세대가 올바른 길로 나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태 의원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미 국가 차원의 진상조사로 정리된 ‘제주4·3 북한 지령설’을 다시 주장하며 제주4·3 유족들의 상흔을 다시 헤집었음에도,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언행에 주의하라” 정도의 주의만 받았다. 그러고 당선되자마자, 이를 언급한 것이다. 또 태 의원은 “대북전단 금지 법안을 폐기하고,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전을 백지화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국정과제에 발맞춰 종합부동산 전면 개편, 임대차3법 전면 개정으로 중산층 세금 부담 줄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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