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에서 발생한 묻지마식 흉기 난동 사건 소식입니다.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조 모씨는 과거에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서울 신림동에서 발생한 묻지마식 흉기 난동 사건 소식입니다.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조 모씨는 과거에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소주병을 내리쳐 다치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할지 곧 결정합니다.그런데 조씨가 13전 전인 20살 때 역시 신림동에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13년 뒤, 소주병으로 폭행을 했던 주점에서 불과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이번엔 흉기를 휘둘렀습니다.[친구/신림역 피해자 지인 : 전화라도 걸어볼걸. 집 보러 간다고 얘기했을 때 같이 보러 가자고라도 할걸. 해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이경건/경기 의정부시 : 범죄자의 인권문제와 관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앞으로 이런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범죄자 신상공개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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