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2만 명대…수도권 지역, 주말 당번병원 운영 SBS뉴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2만 명대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위중증과 사망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수도권 지역에는 코로나 중증 환자를 위한 주말 당번병원이 운영됩니다.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번 주 초 하루 18만 명을 기록한 뒤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졌습니다.위중증 환자는 19명 늘어 511명입니다.
산모나 영유아,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중증 응급환자가 주말에도 빠르게 병상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3개 병원에 6개 병상이 운영됩니다.오미크론 변이를 막기 위한 개량 백신이 국내에서 심사 중인데, 실제 도입 시기는 10월쯤으로 예상됩니다.[임을기/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반장 : BA.5 기반의 백신도 화이자하고 모더나사에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이 진행 상황에 따라서 저희 접종 계획도 마련해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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