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이틀째 2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정부가 이번 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조치를 비롯한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 여부를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자세한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기자]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2만5천 4백34명입니다...
정부가 이번 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조치를 비롯한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 여부를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어제보다 4천 백여 명 줄어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일요일 기준 신규 환자가 3만 명 아래로 내려오기는 지난 1월 30일 이후 15주만입니다.누적 사망자는 2만3천7백 9명으로 치명률 0.1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재택치료 환자는 22만 8백여 명, 이 가운데 하루 두 번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만5천 명 정도입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추면서 일종의 완충지대로 4주간의 '이행기'를 설정했는데요, 이게 오는 22일 종료됩니다.정부는 안착기로의 전환 시점을 못 박지 않았지만 4주간의 이행기를 감안하면 이르면 23일부터 안착기 전환이 예상됐습니다.방역 당국은 일단 이번 주에 최근 확진자 수 추이와 의료 여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안착기 전환 가능 여부를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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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제 신규 발열자 29만 6천여 명…15명 사망'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는 가운데 14일 신규 발열자가 3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3일 저녁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9만 6천180여 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했으며 15명이 사망했다고 1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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