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받은 지 3분 만에 권총으로 흉기 든 남성 제압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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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받은 지 3분 만에 권총으로 흉기 든 남성 제압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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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범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총기 보급을 확대하...

6일 경찰청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0분쯤 충북 청주 서원구의 한 사거리에서 흉기를 든 남성을 경찰이 테이저건 대신 권총으로 제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동 인구가 많은 퇴근 시간인 점을 고려해 테이저건 대신 권총을 꺼내"칼 버려! 칼 버려! 엎드려! 엎드리라고!"라고 외쳤고, 남성은 주춤거리다 바닥으로 몸을 낮췄다. 함께 출동한 경찰이 이 틈에 남성이 들고 있던 흉기를 발로 차고 검거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 걸린 시간은 20초 남짓으로 신고를 받은 지는 3분 만에 검거에 성공했다. 검거된 남성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아버지에게 혼이 나 자해하기 위해 흉기를 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폭력행위처벌법상 우범자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부의 '2024년 예산안'에 따르면 경찰에 대한 권총 보급이 현재 '3인 1총기'에서 내년부터 '1인 1총기'로 대폭 늘어난다. 총기 보급 예산은 올해 14억 원에서 그 6배를 넘는 86억 원으로 증액된다. 정부는"내년에 보급되는 권총은 위력이 기존 권총의 1/10 정도인 저위험 권총"이라고 밝혔다. '저위험 권총'은 플라스틱 재질의 저위험탄을 쏠 수 있으며, 그 위력은 38구경 리볼버 대비 10% 수준인 38J이다. 살 속에 5~10㎝ 깊이로 박힐 정도의 위력이긴 하지만 뼈를 부러뜨리기는 힘든 수준이다. 다만 주요 장기에 적중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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