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거는 '황소'…전력질주도 거뜬, 4년 전 눈물 씻는다 SBS뉴스
황희찬이 왼쪽 허벅지에 테이핑을 한 채 가벼운 패스 훈련을 시작으로 훈련 강도를 점점 높여갑니다.통증에서 자유로워져 처음으로 미니 게임도 소화했고, 벤투 감독도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폈습니다.코칭스태프가 만류한 뒤에야 훈련을 마칠 만큼 강한 출전 의지를 보였습니다.황희찬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하면 손흥민이 최전방 또는 섀도 공격수로 이동해 공격 전술을 다양화할 수 있고, 지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황희찬은 이번 월드컵에서 4년 전 눈물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를 밝혀왔습니다.
이후 독일을 거쳐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빅리그에서 쑥쑥 성장한 황희찬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불의의 부상으로 1, 2차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포르투갈전에서는 반전 드라마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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