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 선정 배준호, 완벽했던 유럽 첫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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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상륙→인상적 활약, A대표팀 선발까지 노린다

스토크시티의 팬들이 경기장에서 한국 선수의 응원가를 부르고 있다."배준호~ 그는 한국의 왕이라네" 한국에서 온 만 20살의 청년이 잉글랜드에 도착한 지 8개월 만에 완벽하게 가치를 입증하며 환상적인 첫 시즌을 종료했다.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 스토크시티는 2023-24시즌 강등 위협이 도사렸으나 시즌 막판 우여곡절 끝에 잔류에 성공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소속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했던 스토크시티는 2017-18시즌을 끝으로 2부리그로 강등되며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이후 16위-15위-14위-14위-16위를 기록하며 연이어 승격에 실패했던 스토크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하위권을 맴돌았다.리그 개막 후 5경기 무승에 빠지기도 했으며 2023년 11월부터 12월까지는 리그 4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는 5연패를 기록하며 강등이 유력했으나 시즌 막판 3연승을 따내며 극적 잔류에 성공했다.

계속해서 교체로 투입되며 감각을 끌어올린 배준호는 9라운드 브리스톨과 22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를 상대로 연이어 도움을 기록하며 팀 핵심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리그 중반 자신을 데려온 알렉스 닐 감독이 경질되며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이후 부임한 스티븐 슈마허 감독 체제에서도 굳건하게 선발 자리를 차지하며 흔들리지 않는 클래스를 입증했다.이후 블랙번을 상대로 도움을 기록한 배준호는 34라운드 카디프 시티를 상대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골 맛을 본 배준호는 35라운드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을 수상하며 펄펄 날았고 이후 시즌 막바지까지 팀의 핵심으로 경기에 출장하며 강등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배준호는 스토크시티 소속으로 리그 38경기 출전에 나와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에서의 첫 시즌을 환상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확실한 실력을 선보인 배준호는 팬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맛보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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