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권 신작 중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newsvop
넷플릭스 주간 TOP10 비영어권 시리즈물 시청 시간 3위에 오른 '더 글로리'. 2022. 01.04 ⓒ넷플릭스4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에 따르면, '더 글로리' 시즌1은 주간 시청시간 2,541만 여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TV작품 부문서 3위에 등극했다.
'더 글로리'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오만 등 19개 나라에서 시청시간 TOP 10에 진입했다. 1위와 2위는 일본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리즈가 차지했다. 1위는 시즌2, 2위는 시즌1이 각각 차지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2는 지난달 22일 공개됐고, 시즌1은 2020년 작품이다. 이에 비해 '더 글로리' 시즌1은 지난달 30일 공개됐다. 이 때문에, 해당 시청시간은 3일만에 달성된 것이다. 7일 간의 시청시간이 총합되는 다음 주엔 이 같은 순위는 역전될 수 있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 피해자인 여성이 성인이 된 이후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타 배우 송혜교가 주인공 '동은' 역을 맡았고, 이도현·임지연·염혜란 등이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의 로맨스 작품의 극본을 다수 쓴 김은숙 작가가 최초로 쓴 복수극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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