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했던 '주장' 손흥민이 부상으로 10월 A매치에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위기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캡틴'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든든했던 '주장' 손흥민이 부상으로 10월 A매치에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위기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캡틴'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대표팀 주장이던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일"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10월 소집 제외 최종으로 결정하게 됐다. 홍현석이 대체 발탁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결국 홍 감독은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에서 손흥민의 빈자리와 리더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주장을 선임해야 한다. 이에 더해 부주장직을 오랜 기간 수행하던 김영권도 대표팀 명단에 제외된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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