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넣고, 이강인 돕고···한국, 태국 원정 3-0 대승

South Africa News News

손흥민 넣고, 이강인 돕고···한국, 태국 원정 3-0 대승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한국 축구가 모처럼 다득점에 성공하며 쉽지 않았던 태국 원정에서 시원한 승리를 따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후반전 손흥민이 골을 넣고 있다. 2024.3.26 연합뉴스

지난 21일 안방에서 열린 태국과의 홈 3차전에서 다소 무기력한 경기 내용으로 1-1로 비긴 황 감독은 이날 이강인을 선발 베스트11에 복귀시키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서 한국이 0-2로 져 탈락한 뒤, 경기 전날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하극상’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이강인이 팀 동료와 팬들에게 사과했고, 이달 A매치 기간 한시적으로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을 3월 2연전 명단에 포함시켜 기회를 줬다.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선취골을 넣은 이재성이 조규성과 기뻐하고 있다. 2024.3.26 연합뉴스

기다리던 선제골은 전반 18분 나왔다. 이강인의 감각적인 침투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때린 슈팅이 빗맞으면서 힘없이 골문으로 향했다. 이를 걷어내려는 태국 수비수와 경합한 이재성이 발끝을 대 골로 연결했다. 전반은 1-0으로 끝났다. 한국은 64%의 볼 점유율을 보였다. 지난 경기보다는 낮아졌지만 더 효율적인 축구를 펼치며 주도권을 유지했다. 슈팅에서 3-2, 패스 성공률에서 88-74로 앞섰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kyunghyang /  🏆 14.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태국과 비긴 한국 축구, 26일 방콕에서 원 톱 해법 찾을 수 있을까?태국과 비긴 한국 축구, 26일 방콕에서 원 톱 해법 찾을 수 있을까?[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한국 1-1 태국
Read more »

답답한 골 결정력... 황선홍호, 태국과 졸전 끝에 무승부답답한 골 결정력... 황선홍호, 태국과 졸전 끝에 무승부[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 1-1 태국
Read more »

[현장영상+] '이강인 선발...손흥민 이강인 두 선수와 모두 소통'[현장영상+] '이강인 선발...손흥민 이강인 두 선수와 모두 소통'[앵커] 축구 대표팀과 관련해서 방금 들어온 소식이 있습니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에 ...
Read more »

태국 원정, 한국이 승리해야 할 두 가지 '이유'태국 원정, 한국이 승리해야 할 두 가지 '이유'[축구대표팀] 안정적인 순위 안착과 여유로운 후임 감독 물색까지, 운명 걸린 승부
Read more »

웃으며 입국한 이강인, “파이팅” “힘내요” 비난 없는 팬응원만…불상사 걱정에 ‘경호 비상’웃으며 입국한 이강인, “파이팅” “힘내요” 비난 없는 팬응원만…불상사 걱정에 ‘경호 비상’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탁구 사건’으로 한국 축구를 흔들었던 당사자인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19일 귀국했다. 이강인이 탑승한 파리발 항공...
Read more »

긴장 속, 이강인 두 손 흔들며 귀국…“파이팅” “힘내라” 박수 소리만긴장 속, 이강인 두 손 흔들며 귀국…“파이팅” “힘내라” 박수 소리만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탁구 사건’으로 한국 축구를 흔들었던 당사자인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19일 귀국했다. 이강인이 탑승한 파리발 항공...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5 22: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