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7일 데뷔전 첫 안타 이후 6284일이 걸렸다. 2044경기를 나서며 쉴 새 없이 안타를 때렸다. 타고난 재능에 꾸준한 노력, 철저한 몸 관리까지 더해졌다. ...
2007년 4월 7일 데뷔전 첫 안타 이후 6284일이 걸렸다. 2044경기를 나서며 쉴 새 없이 안타를 때렸다. 타고난 재능에 꾸준한 노력, 철저한 몸 관리까지 더해졌다. NC 손아섭이 마침내 KBO 역대 최다안타 1위 고지에 올랐다.
부산고 시절부터 ‘천재 타자’로 유명했던 그는 2007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29순위 지명을 받았다. 고졸 신인 야수가 2007년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고, 그해 4월 7일 현대전 대주자로 들어간 프로 첫 경기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당시 불펜에서 활약하던 정민태를 상대로 1호 안타를 때렸다. 고교 시절부터 매일 수백 차례 스윙 연습을 거르지 않았고, 신인 시절 ‘미니 홈피’ 사진첩에 스즈키 이치로, 이승엽, 김현수, 장성호 등 대타자들의 타격을 ‘라이벌’로 따로 분류해 걸어놨을 만큼 승부욕이 강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향상심이 결국 2505안타의 손아섭을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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