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 우는 손흥민 옆에서 '셀카' 찍은 가나 스태프 '눈살' SBS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가나와 경기에서 패한 뒤 슬픔을 감추지 못하자 가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그를 위로하는 가운데 '셀프 카메라'로 손흥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가나 스태프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0-2로 끌려가던 경기를 후반 조규성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결국 다시 한 골을 내줬습니다.그러자 오토 아도 감독을 비롯한 몇몇 가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손흥민에게 다가가 그를 토닥이며 위로했습니다.
전·후반 90분을 치열하게 싸웠지만 경기가 끝난 뒤 손을 맞잡는 스포츠맨십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유로스포츠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가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그를 위로했다"며"이들이 손흥민을 위로하는 사이에 가나 스태프 한 명이 손흥민 옆으로 와 슬쩍 어깨동무하더니 사진을 함께 찍었다"고 전했습니다.1무 1패로 조 3위에 머무는 우리나라는 12월 3일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반드시 이기고, 같은 시간에 열리는 우루과이-가나 전에서 우루과이가 이기되 골 득실 비교에서 우리나라가 우루과이를 앞서야 16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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