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반박에도…“방관자 되지 않을 것” 안세하 추가 폭로 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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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에 대한 학교 폭력을 고발하는 글이 온라인상에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의 강력 반박에도 추가 폭로 글이 또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소위 말하는 일진짱이었다”며 “안세하가 저에게 다가와 급탕실벽에 깨어진 큰유리조각을 집어 들고는 저의 배를 콕콕쑤시며 위협하고 저에게 일진무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소위 말하는 일진짱이었다”며 “안세하가 저에게 다가와 급탕실벽에 깨어진 큰유리조각을 집어 들고는 저의 배를 콕콕쑤시며 위협하고 저에게 일진무리중 한놈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소속사 관계자는 “연극 할 때부터 알았던 안세하 배우의서 좋은 심성을 알고 있고,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친구”라며 “20년 가까이 봐 온 이 친구를 위해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폭로 글은 모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안세하의 20년지기라고 밝힌 동창 역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세하의 성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친구들 또한 의혹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하며 안세하를 적극 감쌌다.앞서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 학폭 고발한다’는 글의 작성자 A씨와 동창이라고 밝힌 B씨는 현직 교사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재욱이는 학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소위 말하는 일진이었다. 복도에서 시비를 걸거나 욕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저 역시 그런 재욱이를 무서워 했고 피해 다니려고 했던 것 같다”고 썼다. 이어 “A씨가 적은 급탕실 사건은 저희 3학년 4반 친구들이면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재욱이 무리가 안에서 문을 잠그면서 그 안에서 일어난 자세한 사실은 알 수 없으나 안에서 나오는 소리나 나중의 A씨 모습을 보았을 때 안에서 폭행이 일어났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B씨는 “저는 지금 현직 교사로 근무하고 있고, 아이들 학교 폭력을 담당하는 생활부장 교사를 맡고 있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하지마라, 학교폭력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 도와줘라, 방관하지마라’라고 이야기 하면서 항상 부끄러웠다. 25여년 전의 제가 그 방관자였기 때문”이라고 글을 올리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사를 보니 재욱이 회사 측에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하는데, 법적대응 시 글쓴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법정에서 증언할 의향이 있다. 이번에는 방관자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여 안세하 학폭 의혹은 진실공방 양상으로 흐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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