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31분 만에 나온 이재명 '검찰이 수사 아닌 정치를 한다' 이재명 진술서 윤석열 검찰 독재 김종훈 기자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관련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28일 오후 10시 53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 출입문 앞에 다시 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처음으로 꺼낸 말이다.
이 대표는 의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한 뒤 오전에 출석 과정에서 잠시 섰던 연단으로 향했다. 그리곤 그곳에 서서 한 바퀴 빙 돌며 지지자들에게 손 인사를 하고, 고개를 차례로 숙였다. 인사를 마친 이 대표는 오후 10시 59분께 다시 차량에 탑승해 현장을 떠났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와 3부는 이날 이 대표를 상대로 한 신문을 오후 9시께 종료했다. 이 대표가 오후 9시 이후 심야 조사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검찰은 신문을 멈추고 피의자 신문조서 검토를 시작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와 관련해"수사팀은 조사를 지연한 사실이 전혀 없고 신속히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본건은 장기간 진행된 사업의 비리 의혹 사건으로서 조사 범위와 분량이 상당히 많고 최종 결재권자에게 보고되고 결재된 자료를 토대로 상세히 조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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